RebalanceGo
리밸런싱 포트폴리오

RebalanceGo 리밸런싱 계산기 사용법

RebalanceGo 리밸런싱 계산기 사용법을 종목 추가부터 목표 비중, 매수·매도 주수 확인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발행 2026-06-02수정 2026-07-077분 분량

계산기는 다섯 단계면 충분합니다

RebalanceGo의 리밸런싱 계산기가 하는 일은 하나입니다. 지금 가진 종목과 현금을 넣고 목표 비중을 정하면, 현재가를 기준으로 무엇을 몇 주 사고팔면 되는지 계산해 드리는 것이죠. 복잡한 설정이나 회원가입 없이, 다음 다섯 단계면 충분합니다.

  1. 종목을 검색해 추가합니다.
  2. 보유 수량과 현금을 입력합니다.
  3. 기준 통화를 정합니다.
  4. 목표 비중을 정합니다.
  5. 결과(매수·매도 주수)를 확인합니다.

계산기 사용 다섯 단계 흐름도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하지만, 각 단계에는 알아 두면 편한 점이 조금씩 있습니다. 이 계산기가 특히 도움이 되는 순간을 먼저 짚어 보면 이렇습니다.

  • 미국·한국 종목이 섞여 있어 통화가 다를 때
  • 종목 수가 많아 손으로 비중을 맞추기 번거로울 때
  • 새로 들어온 자금을 목표 비중에 맞춰 나눠 담고 싶을 때

각 단계를 조금 더 자세히

1. 종목 추가. 검색창에 종목 이름이나 코드를 입력합니다. 미국 주식은 티커(예: AAPL), 한국 주식은 종목명이나 여섯 자리 코드(예: 005930)로 찾을 수 있습니다. ETF도 개별 종목과 똑같이 추가하면 되죠. 이름 일부만 입력해도 후보가 떠서, 정확한 코드를 외우고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2. 보유 수량과 현금. 각 종목을 지금 몇 주 가지고 있는지 적고, 남은 현금도 함께 넣습니다. 현금을 빼먹으면 전체 평가액이 실제보다 작게 잡혀 비중이 어긋나니, 현금도 하나의 자산으로 꼭 넣어 주세요. 아직 투자하지 않은 예수금도 여기에 포함하시면 됩니다.

3. 기준 통화. 미국과 한국 종목을 함께 담으면 달러와 원화가 섞입니다. 기준 통화를 원화나 달러 중 하나로 고르면, 그 통화를 기준으로 환율을 적용해 전부 환산한 뒤 합산해서 보여 드립니다. 환율은 조회 시점의 값을 쓰며, 언제 기준으로 계산했는지 시각도 함께 표시합니다.

4. 목표 비중. 종목마다 목표로 하는 비중(%)을 입력합니다. 합이 100%가 되도록 맞추면 됩니다. 목표 비중을 어떻게 정할지 막막하다면, 자산배분을 다룬 다른 가이드 글이 배경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여기서 '정답'을 정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어떤 비중이 맞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5. 결과 확인. 도구가 현재가를 기준으로, 각 종목을 몇 주 더 사야 하는지와 팔아야 하는지를 계산해 보여 줍니다. 매수는 빨강, 매도는 파랑으로 구분되어, 한눈에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도구를 만들면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색입니다. 매수는 빨강, 매도는 파랑으로 표시했는데, 이는 한국 시장의 관례를 따른 것이죠. 서구권 자료를 그대로 가져오면 오르는 쪽이 초록, 내리는 쪽이 빨강이라 한국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헷갈립니다. 처음엔 어느 쪽을 따를지 꽤 오래 고민했는데, 결국 우리 사용자에게 익숙한 관례를 택했습니다. 작은 결정이지만, 매일 보는 화면일수록 이런 익숙함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결과를 읽는 법과 자주 묻는 점

결과 화면은 종목마다 "매수 +N주" 또는 "매도 −N주" 형태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와 애플, 그리고 현금을 담고 목표를 40 / 30 / 30으로 정했다고 해보겠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비중이 목표보다 낮다면 '매수 +몇 주'로, 애플이 목표보다 높다면 '매도 −몇 주'로 표시됩니다. 각 줄에는 대략적인 체결 금액도 함께 나와, 이 주문에 얼마가 드는지 감을 잡을 수 있죠.

여기서 한 가지 안심하셔도 되는 점이 있습니다. 결과가 목표 비중과 100% 똑같이 떨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주식은 정수로만 살 수 있어, 목표에 아주 가깝게 맞추되 마지막 한 조각은 현금으로 남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시세가 바뀌었다면 언제든 다시 계산을 눌러, 그 시점의 가격으로 새로 주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한 번 맞춰 놓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가볍게 다시 돌려 보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여기에는 의도적으로 지킨 원칙이 두 가지 있습니다.

  • 주수는 정수로. 한국 주식은 소수점 매매가 안 되니, 계산도 정수 단위로 맞췄습니다. 그래서 목표 비중과 실제 결과 사이에 아주 작은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잔여 현금을 숨기지 않기. 정수로 맞추다 보면 딱 떨어지지 않고 현금이 조금 남습니다. 이 남는 돈을 없는 척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 드립니다. 얼마가 남는지 알아야 다음 판단을 할 수 있으니까요.

자주 나오는 질문 몇 가지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질문
시세는 실시간인가요조회 시점 기준이며, 지연되거나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조회 시각을 함께 표시합니다.
입력한 내용은 저장되나요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목표 비중 합이 100이 아니면100%에 맞추도록 안내합니다.
미국·한국 종목을 섞어도 되나요됩니다. 기준 통화로 환산해 함께 계산합니다.
ETF도 계산되나요됩니다. 개별 종목과 똑같이 추가해 목표 비중을 정하면 됩니다.
결과대로 꼭 주문해야 하나요아니요. 참고용 계산이며, 실제 주문 여부는 본인이 정합니다.

처음 써 보실 때는 종목 두세 개와 현금만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 숫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눈에 익으면, 종목을 늘리거나 목표 비중을 바꿔 가며 여러 경우를 비교해 보기도 수월해지죠. 복잡한 포트폴리오일수록 손으로 계산할 때 실수가 나기 쉬운데, 그 실수를 줄이는 것이 이 도구의 가장 큰 쓸모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지면 종목이 여럿이어도 몇 분이면 끝나는 일이 되고, 그만큼 되돌리는 부담도 한결 가벼워지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분명히 하겠습니다. 계산 결과는 입력한 값과 조회된 시세를 바탕으로 한 참고용 수치입니다. 무엇을 살지, 실제로 주문할지는 본인이 확인한 뒤 결정하실 부분이고, 이 도구는 그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투자 입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으며, 내용은 운영 과정에서 순차적으로 보완될 수 있습니다.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